전체 글44 시대유감 : 필자가 고민하는 이유 시대유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와 떨어져서는 인간다운, 인간적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다. 이것은 분업, 협동, 협업 등의 효율적인 노동의 결과다. 거기에 더해 자본에 의한 효율성이 증대되면서 이루어낸 결과다. 인류가 이룬 문명이란 것은 노동 없이 유지될 수 없고, 자본 없이 이만큼 발전할 수 없었다. 민주주의가 나타나고, 계급사회가 사라진 것도 상업발달로 계급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였다. 계급은 현재에도 일부 남아있다. 역사적 흐름은 계급이 사라지고,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것이라고 본다.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더 합리적인 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기존 혹은 과거의 불합리에 맞서게 된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피의 혁명이기도 하다. 걱정인 것은, 자본주의의 발달로 오히려 계급이 생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3. 4. 22. 신체능력을 16배 끌어 올리기. 체온에 따른 신체의 변화(쿨링의 중요성) 체온이 신체능력의 향상, 회복에 영향을 준다. 수면보다 더 중요하다. 수면의 질 조차도 온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항성성을 유지해야, 신체능력이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힘과 함께 조직의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너무 높은 체온에서 뇌의 뉴런은 죽고, 회복되지 않게 된다. 몸의 효소는 단백질인데, 변형이 일어나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세포가 기능을 하지 못한다. 에너지 생산을 할 수 없고, 소화를 못하게 된다. 생각도 못하게 된다. 여름철 더위 먹었을 때가 그런 상태다. 특히나 뇌의 뉴런이 죽는다는 것은 특히나 치명적이다. 장기간 노출되면, 회복한다 해도 후유증이 상당할 것이다. 온도가 높아지면, 근육수축에도 영향을 준다. 퍼포먼스가 떨어지게 된다.. 2023. 4. 21. 연애학 개론 : 미의 기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이성과 본능이 존재한다. 혹자들은 이성의 비중이 높다고도 여기지만, 그렇지 않다. 1:9 정도라 생각한다. 의식과 무의식의 비율만 봐도 그렇다. 의식은 겨우 7%에 그친다. 대부분의 행동은 본능에 의해 이루어진다. 인간이 이루어낸 문명, 문화에서 이성의 역할을 무시할 수는 없다. 적어도 인간답게, 인간다운, 인간적인 등의 동물과 다른 차이점을 만들려 할 때 이성은 제 역할을 하곤 했다. 체제, 법, 교육, 화폐 등 많은 것들이 이성의 산물이다. 하지만 본능은 토양이자 뿌리이자 줄기이다. 이성은 겨우 이파리 한두 개 정도이다. 아름다움은 어떨까? 미인과 미남을 보면 인간은 도파민 분비가 촉진된다. 심지어 아편 같은 성분도 나온다고 한다. 우리는 제정신이 아니게 된다. 지극히 몸이 반응하는 본능이다... 2023. 4. 20. 뇌과학 다이어트 : 신경계 자극으로 살빼기. 운동없이가능. 서론 필자가 단순히 주장하는 글이 아니라, 해외 석학들의 연구 결과이다.(스턴버그 앤드류후버만 등) 신경자극이 핵심이다. 왜냐하면 식단조절, 운동도 결국 신경자극이 일어나야만 지방을 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신경자극이 살이 빠지는 길의 문(gate) 같은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하려고 운동한 이후, 더 많이 먹게 되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아서, 에너지 고갈을 느끼는 것이다. 지방은 단백질이나 포도당에 비해 에너지밀도가 2배 이상 높은 에너지다. 지방을 연소시키면, 에너지고갈되지 않는다. 슬프게도 우리 몸엔 이미 충분한 지방이 있기 때문이다. 낙타의 혹 같은.(여담이지만 낙타 혹도 지방이다. 물 아니다.) 지방이 타는 기전, 신경 자극을 통한 지방 가동화 및.. 2023. 4. 19.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