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2 사무라이 : 집단주의가 생겨난 배경 역사 속의 집단주의 학술적으로 접근해 보면, 선사시대부터 마을단위의 협동이 필요했다. 인간은 약한 존재이고, 사회밖에서의 홀로 된 인간은 생존조차 힘들다. 어느 집단(마을)이든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집단 간의 갈등에서도 특히 집단적 사고가 중요했고, 강화되었다. 많은 이슬람국가에서도 나타난다. 일본도 가장 집단주의인 나라 중 하나다. 관계주의의 한국과 다른 그 역사나 환경을 살펴보려 한다. 일본의 집단주의가 강화된 이유 일본의 계급사회시절을 봐야 한다. 지배계층에는 영주와 무사계급이 있다. 다이묘와, 그 아래 사무라이가 있었다. 항시 칼을 차고 다녔으며, 영주에 뜻에 반하거나 역모의 틈이라도 보이면 피지배계층은 즉시 처형이 가능했다. 피지배계층에게는 두려움 자체였다. 정치라는 것은 공포에 의한 지배였다.. 2023. 4. 28. 시대유감 : 필자가 고민하는 이유 시대유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와 떨어져서는 인간다운, 인간적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다. 이것은 분업, 협동, 협업 등의 효율적인 노동의 결과다. 거기에 더해 자본에 의한 효율성이 증대되면서 이루어낸 결과다. 인류가 이룬 문명이란 것은 노동 없이 유지될 수 없고, 자본 없이 이만큼 발전할 수 없었다. 민주주의가 나타나고, 계급사회가 사라진 것도 상업발달로 계급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였다. 계급은 현재에도 일부 남아있다. 역사적 흐름은 계급이 사라지고,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것이라고 본다.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더 합리적인 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기존 혹은 과거의 불합리에 맞서게 된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피의 혁명이기도 하다. 걱정인 것은, 자본주의의 발달로 오히려 계급이 생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3.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