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주의1 시대유감 : 필자가 고민하는 이유 시대유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와 떨어져서는 인간다운, 인간적인 모습으로 살아갈 수 없다. 이것은 분업, 협동, 협업 등의 효율적인 노동의 결과다. 거기에 더해 자본에 의한 효율성이 증대되면서 이루어낸 결과다. 인류가 이룬 문명이란 것은 노동 없이 유지될 수 없고, 자본 없이 이만큼 발전할 수 없었다. 민주주의가 나타나고, 계급사회가 사라진 것도 상업발달로 계급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였다. 계급은 현재에도 일부 남아있다. 역사적 흐름은 계급이 사라지고, 민주주의가 정착하는 것이라고 본다.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더 합리적인 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기존 혹은 과거의 불합리에 맞서게 된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피의 혁명이기도 하다. 걱정인 것은, 자본주의의 발달로 오히려 계급이 생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3.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