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청년층 교통비 지원
서울시와 경기도는 년간 최대 10만, 12만 교통마일리지를 줍니다. 서울시는 사용량의 20%를 포인트로 캐시백 해준다. 경기도는 상하분기별 6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 연령은 각각 다르다. 일부 지역(시흥, 성남, 김포)은 다른 방식으로 지급한다. 경기도 기존 지급방식으로 지급되는 것이나 올해 하반기(23년 7월부터)부터는 신청절차가 추가된다. 경기도민이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서울, 경기 교통비 인상 예정이다
8년만에 교통비가 400원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적자로 인한, 재정능력감소로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서울시의 입장이다. 인상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 수 있는 계층을 돕기 위해 해당제도가 마련되었다. 경제활동을 할 수 없거나, 사회첫발을 딛는 새내기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이미 서울시에 비해 교통비가 200원가량 비싸다. 그 이유로 인상시기와 금액에 대해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다만, 서울시가 인상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될 것 같다.
서울 교통 지원금 세부사항
지금 현재 신청기간이다. 5월31일 오후 5시까지다. 깜빡할 수 있으니,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주민등록상(외국인등록상, 국내거소신고상) 거주지가 서울시인 만 19~24세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98년생부터 04년생까지다. 신청 전에 사용한 교통비도 포함되어 캐시백 된다. 상, 하반기로 나눠 각각 7월, 24년 1월에 지급된다. 분기별 기간 내 교통비로 사용된 결제내역을 정산해서, 20%를 돌려주는 것이다. 선불카드는 T마일리지로, 후불교통카드는 카드사 포인트로 지급된다.
선불교통에는 삼성페이(티머니), 모바일티머니, 티머니 카드가 해당된다. 후불교통은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국민카드, 후불형 모바일 교통카드가 해당된다. 우리카드 사용자는 BC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포인트 당 현금전환율이 다르다. 대부분 1포인트 = 1원으로 적용되지만, 현대카드는 그렇지 않다. 타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제외대상이 있다.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서울 청년수당, 서울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에 지원금을 수령한 사람은 제외된다. 문의전화는 1644-9241
아래 신청링크
https://youth.seoul.go.kr/site/main/content/transportationfee_app
경기 교통 지원금 세부사항
경기도는, 지원금이 지역화폐의 형태로 지급된다. 시흥, 성남은 지역상품권으로. 김포는 김포페이로 지급된다. 그 외 지역은 모두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개구리 카드로 더 많이 불리는 그 카드다. 교통카드를 등록하고, 교통비로 사용하면 사용금액을 연간 12만원까지 지역화폐 금액으로 돌려준다. 상반기 6만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 사용실적에 상관없이, 하반기에는 통합하여 연간 12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 지원금은 하반기로 이월되기 때문이다. 사용액이 12만 원을 초과한다면, 연간 받는 금액은 총 12만 원이다.경기버스 이용 실적과 전후 30분 이내 서울, 인천 버스 전철을 이용한 내역까지 실적으로 적용된다. 이미 22년부터 이미 지원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알려져 있다. 기존 사용자는 자동으로 신청이 된다.
다만 올해 7월부터는 신청절차가 추가 되었다. 자동신청이 되지 않고, 반드시 신청버튼을 눌러야 한다고 한다.
경기도 거주하는 만13~23세까지 지원된다. 서울보다는 청소년 지원에 더 신경 쓴 모습이다. 청소년의 경우 부모님이나 세대주가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주소는 https://www.gbuspb.kr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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