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과 퍼포먼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은 컨디션에 따라, 다른 퍼포먼스를 보이곤 한다. 이는 개인, 팀의 성적에 영향을 준다. 육체적인 피로 뿐 아니라, 마음가짐이나 정신의 상태도 컨디션에 포함 된다.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타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마찬가지다. 집에 큰일이 있다거나, 연인과 다툼, 친구와의 불화도 스포츠를 포함한 많은 일상에 영향을 준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슬럼프가 대표적인 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일은 어쩔 수 없더라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은 잘 대처해서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 몸과 마음의 회복에 명상은 많은 도움을 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조차 명상을 즐긴다고 한다. 지금은 한물 갔지만, 한때는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였다. 몸과 마음의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 전에는 준비운동, 슈팅, 개인기 연습 등으로 몸을 푼다면, 경기 후에는 얼음물이 가득찬 물통에 전신욕을 한다. 염증을 줄여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일반인들에 똑같이 적용하기는 힘들겠지만, 샤워를 찬물로 하면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기 전 후 먹는 음식도 다르다고 한다. 월드컵에 나간 대표팀에겐, 각 나라 축구협회는 자기나라의 고유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선수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스태프가 있다. 이번 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협회에서 해당 스태프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 선수의 개인 스태프가 모든 선수들에게 마사지를 제공했다고 한다. 팬으로써 그 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모두 좋은 컨디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좋은 컨디션은 좋은 퍼포먼스를 낳는다.
식품과 퍼포먼스
마테차는 메시 선수가 마시는 차(tea)로 유명하다. 심신의 안정과 집중력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스포츠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신을 가다듬어야 하는 순간이 온다. 하물며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집중력과 한계점에서 한번 더 반복할 수 있는 의지는 정신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운동 전 도움이 되는 아르기닌 같은 보충제를 먹기도 한다. 내가 생각하는 속도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종종 받을 때가 있다. 단순히 운동부족 일 수 있다. 노화일 수 도 있다. 다만 어제와 다른 오늘이라 느꼈다면, 다른 환경적 문제일 수 있겠다. 준비운동은 혈액순환을 활성화 시키고, 뇌를 깨워서, 반응속도와 퍼포먼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적당량의 카페인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잠이 덜 깼을 때 커피를 마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동전 커피도 아주 도움이 된다. 운동 중 마시는 이온 음료도 물보다 좋다.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해주기 때문이다. 운동 후에는 충분히 단백질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힘을 쓰면 근육이 망가지는데, 회복하기 위해선 휴식도 필요하다. 그리고 필수 단백질도 모두 필요하다. e게이머들과 합작해서 만들어진, 음료도 있다. 이온 음료처럼 도움이 될거라 본다. 산소를 포함하는 음료도 나오고 있다. 탄산 대신 산소가 들어가 있다. 몸이 수분을 흡수 할 때 이온화 된 산소도 공급 받게 된다. 퍼포먼스 뿐 아니라,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긴장도에 따른 퍼포먼스의 변화
너무 긴장하면, 평소 잘 되던 일도 실수하는 것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아주 짧은 거리의 퍼팅을 실수한다거나 페널티킥 실축이 대표적인 예다. 스포츠를 할때 긴장을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나쁜 결과가 나온다. 적당한 긴장감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삼바 리듬이 퍼포먼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한다. 브라질 축구 선수들에겐, 너무 긴장하지 않게 해주는 특유의 리듬과 여유가 있다. 자세에 따른 긴장도는 어떨까. 누운 자세, 앉은 자세, 서있는 자세 순으로로 긴장도가 높아진다. 너무 긴장했다면, 잠시 앉거나 눕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벽에 살짝 기대보는 것도 좋다. 정신적인 원인으로 긴장된다면,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산책도 좋다. 반면 너무 긴장이 안된다면, 즉시 일어서서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스쿼드 운동을 잠시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운동을 하듯, 심혈관을 활성시키면 긴장도가 적당히 올라가고 유지 된다. 모바일 게임을 할때도 마찬가지다. 보통 눕거나 엎드려서 하게 된다. 반응속도가 필요한 게임의 경우에는 퍼포먼스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어깨나 목 부분이 긴장되는데다, 심장박동은 느려지기 때문이다. 서서 하는 게 가장 좋은 자세다. 쉬는 시간에 하는 게임이라면 쉬는데 집중하는 게 좋다. 게임은 휴식이 되지 않는다. 다만 일에 몰두한 정신을, 잠시 다른것에 전환해서 얻는 편안함일 뿐이다. 그것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바른 자세의 중요성 : 게임을 잘하기 위한 자세
가볍게 걷는 것은 분명 도움이 되지만, 화면에 집중한 채로 걷는 건 매우 위험하다. 주변을 살피게 되서,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서서하는 걸 추천한다. 이 방법도 단점은 있다. 주변을 의식하게 된다. 오래하면 다리가 아플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의식할 수 있다. 밖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 결국 앉아서 하는게 가장 나을 수 있다. 대중적이고 바른 자세이기도 하다. 이때, 등받이에 등을 기대는 것보다는 등을 살짝 드는것이 좋다. 뒤쪽으로 기울여 누운자세가 될 수록 긴장도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앞쪽으로 갈수록 집중도가 높아지긴 하지만, 똑바로 앉은 자세로 하는것이 좋다. 앞으로 숙인 자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등과 목근육에 긴장을 준다. 이는 퍼포먼스도 나빠지게 하고, 에너지소모도 심하다. 또 거북목 증후군이 될 수 있다. 허리를 꼿꼿이 하고 모바일기기를 턱정도로 올린다. 팔꿈치를 몸통(가슴)쪽으로 자연스럽게 지지하면 바른자세로도 편하게 게임할 수 있다. 높이를 조금씩 조정해서 편한 위치를 찾는다. 이처럼 앉아서 할 때, 반드시 서있는 것처럼 등을 세워야 한다. 퍼포먼스에 영향을 주지않고, 오래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간중간에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너무 긴장된 부분을 풀어주고, 몸 전체 혈액순환을 원할히 할 수 있다. 이는 퍼포먼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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