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원자력 발전은 친환경이 아니다.

by Epik 2023. 4. 12.
반응형

대기구성비와 대기의 비열

대기는 78% N2(질소), 21% O2(산소), 0.04% CO2(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 미량의 헬륨네온등도 있다. 0.04% 불과한 이산화탄소가 온실효과를 일으킨다고 한다. 겨우 0.04%가 영향을 준다는 것일까. 산소가 연소하면서 이산화탄소가 된다. 발열반응이고, 우리가 에너지를 얻거나 사용하는 대부분의 방식이다. 이때 손실열이 발생한다. 산소가 이산화탄소로 전환되면, 비열은 약간 낮아진다. 하지만 그 양이 전체 공기의 비열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양이 아니다. 질소의 비열, 산소가 대기 중 99%이다. 이 둘의 비열 영향력은 이산화탄소의 2475배에 달한다. 단지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과 대긴 온도 변화가 일치한다고 해서 모든 원인이 이산화탄소인 것은 아니다. 이산화탄소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인 것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했고, 그 결과 지구 온도가 올라갔다. 그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 또한 증가한 것이다. 그래서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고자, 친환경 발전, 전기차로 전환 하고 있다. 

온실효과는 허구다

온실은 단열재를 이용해서 내외부를 차단해서, 내부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을 쓴다. 막이 아닌 유체를 단열로 사용할 수 있다. 이경우 유체는 이동하지 않고, 하나의 방(block)을 구성한다. 대표적인 게 포장용 뽁뽁이다. 뽁뽁이를 유리창에 붙여서 겨울뿐 아니라 여름에 단열재로 쓸 수 있다. 비닐도 단열 역할을 한다. 그보다 공기층 자체가 대류현상을 막고, 오직 전도현상에 의해 열이 전달된다. 이 때문에 단열이 된다. 대류현상만큼의 에너지 전달이 없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대기는 하나의 방으로 형성되어 있지 않다. 이산화탄소가 막을 형성한것도 아니다. 대기는 대부분 대류현상에 의해 열전달이 된다. 그래서 단열 역할을 할 수 없다. 에너지 사용 자체가 지구를 가열시키는 행위이다. 태양도 영향을 주지만, 우리가 흑점을 조절할 방법이 없다. 논외다.

온난화의 주범은 열이다

에너지 사용으로 공기자체가 가열된다. 전자장치, 기계장치의 냉각수는 결국 바다로 흘러가, 해수면 온도를 상승시킨다.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산성화 되고,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직접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연간 1억 배럴의 원류를 사용하고 있다. 1배럴은 0.14톤. 1톤당 열량 10000kcal다. 열량으로 환산하면 1400억kcal다. 내연기관의 효율은 30% 정도다. 나머지 70%는 모두 열로 전환된다. 약 1000억kcal다. 보일러 등은 열 자체를 이용하기도 한다. 실제는 이보다 더 많은 열을 배출한다. 자연 그대로 인간이 개입하지 않은 상태보다 이만큼의 열량이 온도로 전환된다.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하려는 것도, 열발생량을 줄이려는 시도라 봐야 한다. 에너지소비를 줄 일 수 없기 때문에, 태양 등의 자연에서 직접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원자력은 친환경이 아니다

방사능 누출 문제를 떠나서, 원자력은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방식이다. 핵반응을 일으킬때 발생하는 열로 물을 끓이고, 이때 발생하는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든다.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하지만 열자체를 배출하므로 온난화를 일으킨다. 특히 냉각수로 버려지는 열은 어마어마하다. 모두 바다로 간다. 앞서 설명한 대로 해수온도 상승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결국 친환경에너지로 만들어진 전기 이외에는, 모두 자연적이지 않은 열을 발생시키므로 온난화를 일으킨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