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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편의점 쇼핑, 편의점 어플 활용 방법

by Epik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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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상품은 비싸지 않다.

단순 가격 비교만 하면, 비싼 게 맞다. 마트와 10% 내외 차이다. 편의점 가격이 소비자 가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할인 매장과 중소 규모의 하나로 마트, OK마트 등이 할인 판매를 한다. 마트의 경우 이윤을 최소화하는 것이 아니다. 행사제품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입고가 되는 것이다. 제조사나 대리점에서 덤핑물량을 공급한다.

집 앞에 있는 편의점을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저렴한 경우가 있다. 캔음료 하나 사러 할인마트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은 이해타산이 맞지 않는다. 기름값이 더 나온다. 그 외에도 편의점이 더 저렴한 경우가 있다. 통신사 할인, 포인트 적립, 카드할인 등을 할 경우, 상품 가격이 더 저렴해지는 경우가 있다. 필자 주변의 중소형 마트 기준이긴 한데, 우유는 마트와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거기에 통신사할인 10%, 팝카드할인 10% 적용하니 오히려 150원이나 저렴해졌다. 또 1+1, 2+1 등의 덤핑 행사 판매하는 경우다. 홈플러스에서 시작한 이 행사는, 이제는 유통업계 전반에 걸쳐 사용되는 전략이 되었다. 소매점인 편의점조차 매달 행사제품이 500여 종이 넘는다. 마트에서 행사하지 않을 때는 편의점이 더 저렴해진다. 한 달씩 행사하는 제품 외에도, 월초 7~10일간 특별할인 제품이 있다. GS25의 경우는 월말로 바뀌었다. 할인기간은 주말이나 공휴일이 끼어 있을 때 늘어나기도 한다. 월초에는 CU, 월말에는 GS를 가면 확률상 좀 더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다. 이때 특히 1+1 제품이 많다. 1+1의 경우에는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다.

편의점 어플 사용하면 혜택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당장 한, 두개가 필요할 때 증정품을 받아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도 있다. 이때는 편의점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구매품, 증정품 둘 다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GS의 경우는 2+1 상품도, 1개 가져가고 2개를 보관할 수 있다. CU는 전자 쿠폰으로 제공한다. GS는 나만의 냉장고라는 가상저장고에 쟁여둔다. 유효기간은 구매 후 두 달 이상이다.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다. 1회에 한해 유효기간을 늘릴 수 있다. 그리고 지인에게 쿠폰으로 선물 보낼 수 있다. 필자는 이것을 이용해, 1+1일 때 한 달 치 소비할 량을 미리 사둔다. 그리고 멀리 있는 지인에게 고마움을 표할 때, 쿠폰을 보내주기도 한다. GS의 경우는 어플을 이용해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받는다. 

어플 활용이 어려운 중장년층 소비자 분들은, 다른 방식으로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개인점포마다 보관유무가 다르지만, 점장이 직접 근무하는 곳은 영수증에 기록하여 상품을 보관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단점이 있다. 보관상품을 깜빡하고 잊어버릴 수 있다. 의외로 안 찾아가시는 분들이 많다. 점주의 경우에도, 영수증을 따로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절차가 다소 복잡해진다. 되도록이면,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보다 간단하다. 뭐든 시작이 어려운 것이다. (어플설치 및 사용법 링크)

출근할 때 캔커피 하나를 사 먹는 사람이 있다. 어플을 이용해 한 달이나 일주일치 소비량을 한 번에 결제(10% 할인) 하고, 매일 찾아가서 저장고에 있는 바코드를 보여주고, 상품과 바꾼다. 2+1 제품이라면 (33%) 할인받는 셈이다. 통신사 할인 10%까지 적용하면, 총 53% 할인받은 셈이 된다. 실제 계산은 곱연산이라 47% 정도 된다. 거의 반값에 사는 거다. 1+1 행사제품은 모두 적용하면 60% 할인을 받는셈이다. 할인 잘 받으면, 웬만한 마트보다 싸다. 방식은 조금 다르지만, 모든 편의점이 전용어플이 있다. 또 같은 편의점에 갈 필요가 없다. 자주 가는 GS편의점에서 보관한 상품을 다른 GS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전국에 나의 냉장고가 있다고 해서, 어플이름도 나만의 냉장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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